간만의 한글입숨 리뉴얼
한글입숨 기능이 너무 단순해서 딱히 손 안되도 잘 돌아가던 서비스지만, 마지막 수정일이 6년 전인건 좀 너무하다 싶어서 간만에 손을 좀 봤다. 그새 레일즈는 메이저 버전이 3에서 5로 올랐고, 한 때 유행했던 패턴 백그라운드는 관짝에 들어간 지 오래다. 딱히 기능을 바꿀건 없어서 약간의 리팩토링만 하고 배포 완료. 눈꼽만큼이지만 방문자가 꾸준히 있긴 하니 유지는 해야지 싶다.
한글입숨 기능이 너무 단순해서 딱히 손 안되도 잘 돌아가던 서비스지만, 마지막 수정일이 6년 전인건 좀 너무하다 싶어서 간만에 손을 좀 봤다. 그새 레일즈는 메이저 버전이 3에서 5로 올랐고, 한 때 유행했던 패턴 백그라운드는 관짝에 들어간 지 오래다. 딱히 기능을 바꿀건 없어서 약간의 리팩토링만 하고 배포 완료. 눈꼽만큼이지만 방문자가 꾸준히 있긴 하니 유지는 해야지 싶다.
여러개의 ruby 프로젝트를 작업하다보면 rbenv, rvm 등으로 버전별, 프로젝트별 ruby와 gem들을(rvm의 경우 gemset) 관리해야하는 귀찮음이 생긴다. 지난번에 로컬에 프로젝트 관련 gem을 깔지 않기로 결심했으니 rubygems의 디펜던시를 기록하는 Gemfile.lock 파일 역시 docker를 이용해 업데이트를 하기로 했다. 아래와 같은 Gemfile이 있다고 하자. # Gemfile ruby '2.3.1' source 'https://rubygems.org' gem 'sinatra' 위 Gemfile에서 ruby 버전을 2.3.1로 명시하고 있기 때문에 rvm이든 rbenv든 이용해서 로컬에 해당 버전을 설치해 줘야 bundle install을 실행할 수 있다. 하지만 docker를 이용하면 원하는 ruby 버전으로 one-off container를 만들어 현재 경로를 mount한 채로 bundle install을 실행하면 Gemfile.lock을 올바르게 업데이트 할 수 있다. ...